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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2010) 영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Frog왕자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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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롤의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로, 2010년에 팀 버튼(Tim Burton) 감독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업무로 인해 잠시 이탈리아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앨리스 (주인공)가 다시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줄거리

영화는 어린 앨리스 킹스리가 이상한 나라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던 순간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경험은 그녀의 꿈이라고 여겨졌고, 성장한 앨리스는 그 이후에도 그때의 기억을 꾸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아버지의 업무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앨리스는 남자들이 기업의 성공을 위해 여자로서의 역할에 얽매여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에 질려 있습니다.

 

어느 날 앨리스는 귀족인 해터 잉글리쉬 경의 파티에서 토끼 구멍에 떨어져 이상한 나라로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앨리스는 다양한 이상한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며, 자신의 용기와 자아를 찾는 여정에 뛰어들게 됩니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모자 장수, 레드 퀸, 화이트 퀸, 그리고 다양한 독특한 캐릭터들을 만나며 여러 가지 모험을 겪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역할과 운명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고, 결국 이상한 나라에서의 경험이 그녀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앨리스는 자신의 용기와 독립적인 정신으로 현실 세계에서도 새로운 길을 걷게 되는데, 이를 통해 그녀는 자아를 찾고 성장하는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미아 와시코브스카 (Mia Wasikowska) : 앨리스 킹스리 (Alice Kingsleigh)

앨리스는 어린 시절에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 적이 있었지만, 그것이 꿈이었다고 생각하며 크게 성장한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버지의 업무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영국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한 번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여정을 겪게 됩니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다양한 독특한 캐릭터들을 만나며, 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고 자신의 용기를 발견하는 여정을 걷게 됩니다. 앨리스의 성격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변하며, 그녀가 마주치는 도전과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조니 뎁(Johnny Depp) : 모자 장수 (Mad Hatter)

매드해터는 앨리스와의 만남을 통해 그녀를 도우며, 이상한 나라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과 모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의 모자 만들기 능력은 이야기에 독특한 시각적 요소를 더하며, 그의 캐릭터는 이상한 나라의 비범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 레드 퀸 (Red Queen)

레드 퀸은 큰 머리와 붉은 눈, 그리고 권력에 집착하는 성격으로 특징 지어져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상황에서 그녀의 권력을 발휘하며, 앨리스와의 상호작용에서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레드 퀸은 레드하트 카드들과 함께 그녀의 궁전에서 이상한 나라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녀의 충동적이고 화려한 성격이 영화의 분위기를 크게 부각시킵니다.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 화이트 퀸 (White Queen)

화이트 퀸은 레드 퀸의 자매로, 레드 퀸과 대립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온화하고 선량한 성격으로 묘사되며, 자주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납니다. 화이트 퀸은 이상한 나라에서 이벤트의 흐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녀의 성격과 결정이 앨리스와의 상호작용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에 영향을 미칩니다.

 

총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팀 버튼 감독의 독특하고 화려한 시각적 스타일과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특히, 조니 뎁이 연기한 모자 장수의 캐릭터는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영화는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편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원작과는 다르게 앨리스의 성장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어 원작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합니다. 특이한 분위기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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